둘이서 집짓기

[스크랩] 작은 울타리 만들기

욕지도지중해펜션 2009. 9. 28. 07:39

 

 

꽃이 피었는데 넘 이쁜거.. ^^

난 요즘.. 키작고 입이 작은 꽃들에게 반해 버렸어요~

 

 

 

울 옆집 언니한테 한 그루 얻었어요~~ ^^

이름이 비야..라네요.

여행작가 한 비야님이 생각나서 얘 이름은 절대로 안 까묵을거 같넹..ㅋ

 

 

 

좀 더 가까이 에서~~

 

 

 

얘들은 울 동네 젊은 이장님한테 얻었어요~ ^^

 

요즘은 주로 얻는 신세가 되었네요..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헤헤

 

 

 

어제 커다란 몽둥이 망치로 쳐 밖다가 깨져서.. ㅜㅜ

오늘 아침에 기둥 4개를 더 만들고.. 구멍 뚤꼬있는 중입니다~~

 

 

나무가 단단해서 생각보다 잘 뚤 피지도 안코..

힘이 많이 드나봅니다...ㅜㅜ

 

 

 

이거 구멍 뚤다가 오늘 해 다 질거같은데....

 

 

 

에공 드뎌 다 끝났네요~ ^^

이시간 까정 구멍 뚤은건 아녀요~~~ㅋㅋ

 

 

 

화분대도 원했던 3개가 다~완성됫구요~ ^^

내일 로고 .. 붙이면 정말 이쁠거 같어요..ㅎㅎ

 

 

 

올해는 이렇게 꽃보고 있다가

내년엔 이 화분대에다 예쁜 꽃씨 뿌려서~~~ㅎㅎㅎ

 

 

 

오늘아침에 이슬이 많이 내려 바로 작업 못하고

다른일 하다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울타리 새옷 갈아입히기..^^

 

 

 

어제 하다 만 작업과정..

하도~ 진행 속도가 늦어서 나도 뿜칠해봣는데요..

 

울들이 요령을 몰라서인지 은근히 속도.. 짜증나게 안 나가요..ㅠㅠ

 

 

 

여기까지 하는데 거의 하루..

쫌~ 안 걸린거 같고..ㅋㅋ

 

 

 

헉.. 역시 옷이 날개라..

인물이 달라 보입니다여~~ ㅎㅎ

 

 

 

울랑 말대로 라면 쉬어쉬엄 하면 한 3일 걸리겠다네요..

천천히 해도 되지만 저렇게 맨들어 놓고 내 성질에 어떻게 두고보나..ㅠㅠ

 

 

 

 

오후에 비가 온다해서~~

울타리 새옷은 요기까지만 입혔어요..ㅠㅠ

 

 

 

통에 들어있는 것만 다 쓰기로 하고  철숩니다 ~~ ^^*

 

 

 

작은 울타리쪽에 혹시.. 경운기 대가리라도 들어 갈수있게

출입구도 맹글었어요~~ ㅎㅎ

 

 

 

 

출처 : 욕지도를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캔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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