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니아

욕지도 지중해펜션에 예쁜 대문을 달았어요

 

풀장앞에 있는 중문하고 같은 문양으로 통일감을 주었구요

양쪽에 있던 항아리들도 한자리에 모아 두었네요

 

 

송엽국들도 차츰 자리를 잡아가네요

작년에 있던 아이들과 올봄에 새로 심은 아이들이 합창을 하고 있어요..^^

 

 

가자니아..

이 아이들은 무지 착한 애들이네요

 

초겨울까지 꽃을 피웁니다

낮에 햇살을 받으면 활짝 피다가 해가 지면 잎을 다물어 버리는게 송엽국과 같아요

 

한 겨울에도 잎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가 스스로 몸집을 키우네요

 

 

 이 아이도 가자니아 이어요

무늬가 호랑이를 닮았어요 잎이 더 커서 눈에 확 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