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 꽃말은 풍요,야망, 평안 이라 하네요
- 모두 제가 좋아하는 단어들입니다..ㅋㅋ
- 아욱과에 속하는 초본식물 울집 대문옆 울타리속에는 해마다 이무렵이되면 접시꽃이 한창이어요~
- 키가 너무 크게 자라서 흠이라고 해야 하나 약 1.5m~2.7m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 중국이 원산지이지만 멋진 꽃 때문에 널리 재배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접시꽃이 활짝 피었을때가 가장 우아하고 탐스러운 꽃이지만
세찬바람에 쓰러져 버리면 모양새가 한방에 날라가 버려 우리집은 뿌리채로 뽑아냅니다
접시꽃은 뿌리도 튼튼하고 실해서 뽑을 때도 많이 힘이 들어서 제 힘은 모자랍니다
해마다 접시꽃을 뿌리채 뽑아 내어도 그 다음해 그자리에서 다시 피워주는 착한아이어요
접시꽃이 필때면 어릴적 보았던 접시꽃당신이라는 영화가 늘 생각나네요..ㅋㅋ
그때 영화제목 선택을 아주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ㅋㅋ
영화 본지가 얼마인데 내용과 주인공은 거의 기억나지 않지만 영화제목만은 제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