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중해..

노르웨이에서..

욕지도지중해펜션 2012. 7. 10. 11:59

노르웨이에서 욕지도에 놀러온 커플입니다~

후덕지끈 더운날씨에 어떻게 알았는지 차도 없이 걸어서 욕지도 지중해펜션에 오셨어요

오자마자 뷰티플~~뷰티플가든~~~이라 연발 탄성을...ㅎㅎㅎ

 

 

여자분은 동양인같아서 한국말을 할줄알았는데 두 분 다 한국말을 전혀 못하셔서

영어가 안돼 커피는 셀프..ㅋㅋ 라 했더니 금방 알아 듣고 저 큰 키에 직접..ㅋㅋ

 

 

접시에 담겨져 있던 자두를 빤히 쳐다보길래 드렸더니 땡큐,또 땡큐합니다~~ㅎㅎㅎ

 

 

밖을 쳐다보길래 밖에서 구경해도 된다고 손짓발짓에다 완전 콩글리쉬로 안내했더니

또 뷰티플~~뷰티플 가든 ~~~ㅎㅎㅎ

 

 

욕지도지중해펜션에 온 기념으로 사진찍어도 되냐고 하니 흔쾌히 OK ~~ㅎㅎㅎ

 

정말짧고 간단한 대화였네요..영어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지난번에 아르핸티나에서 오신분은 그나마 한국말을 좀 할줄 아는 분이라 다행이었는데 아무튼..

 

노르웨이에서 오신 두 분.. 행복하고 즐거운 욕지도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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