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풍경

[스크랩] 욕지도..워낭소리? ㅋㅋ

욕지도지중해펜션 2009. 4. 17. 07:19

 

 

옌날 이장님께 누렁이를 빌려왔다.

 

주인 닮아서 ..이눔 참 순하기도하다!

.

낮선사람이가자고해도..

 

그냥 순순히따라~~와 준다.ㅋㅋ

 

 

그런데..차 운전을 잘하는 편인데..

 

누렁이는 맘대로 잘 되지않는다.ㅋㅋ

 

이눔도 이제 슬슬 내가 초보라는걸... 눈치챈나보다!

 

마구~~마구. 달린다....

 

울마눌님도 ..

 

겁나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여기도.. 흔들렸잔여~~

 

 

 

소가 풀뜯어 먹느라 일 하지않을 까봐..

 

마스크도 채우고..할건다? 했다 ㅋㅋ

 

 

 

오늘부텀 시작한단다~~

 

내가 힘 쓰는바람에.. ?

 

무너진 돌 탑....ㅋㅋ

 

 

 

자 여기부텀..

 

누렁아 가자~ 아니.. 우 ㅓ!~ 우 ㅓ!

 

나 부텀... 자세 좀 잡꼬~~

 

 

 

누렁아 ~

왼쪽으로...아니  쟈~랴 쟈라..

어릴때 소먹이던 솜씨>> 히히히..

 

아! 이고~~ 누렁이보담.. 내가 더 죽겠네~~

 

 

 

 

다시.. 터~닝하고.

 

인제.. 저 자세 좀..잡히나요?  ㅋㅋㅋ

 

 

 

출처 : 욕지도를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킹크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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