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집짓기

[스크랩] 6월10일 ..

욕지도지중해펜션 2009. 6. 11. 17:46

 

어제찍은 자료입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미장팀과 목수팀은 하루쉬고요,

새로온 설비팀들은 비가와도 작업하고있어요.

 

 

겨우..별이 완성되었네요.

별 모양처럼 보이지만 육각입니다~

 

우리집 컨셉이 육각형이라서 1층에도 포인트 하나넣을..

육각이 사람한테 좋다고해서..왜 그..육각수도 좋다잔아요~~ㅋㅋ

 

 

외벽에 칠할 스톤자제가 들어왔네요

스톤코트로 할건데요.. 줄눈은 삭제하기로했어요.

 

울집 자체가 각이 많이잡혀있고

줄눈을 넣으면 오히려 더 조잡하게 보일까봐서..

 

또 한가지 이유는 

스톤코트를 미장으로할건데

스톤전문가가아닌 작업자들 실력을 믿을수가..ㅠㅠ

 

 

오후에 가보니 입구쪽을 거의 다 발랏네요

이 뒤부분 조금남아있는 부분도 어제 다 끝났어요~

 

이제 미장은 팔각기둥 반쪽 4개와 지하층만 남았어요..^^

 

 

이렇게만 발라놔도 속이 다 후련합니다~

 

그동안 너덜너덜 보기가 흉했었는데..

이제 깨끗하게 칠만하면 이뻐질거같아요~~^^*

 

 

그제 칠하다만 부분과 어제칠한부분의 이음새가

눈에 거슬리지만..ㅜㅜ

 

혼자서 두 사람몫을하는 미장아자씨 수고하셨습니다~~^^

 

 

 

오후부터 비소식이있어서 갑바를사서 건물을 덮었어요.

 

사진을 안찍었지만 창문마다 합판으로 막았습니다~

 

비가 뻬어들어가면 내장목수들이 작업해놓은상태라~ 석고보드에 물이들어갈까봐서..

비 설거지에 시간 많이걸렸어요.ㅠㅠ

 

 

 

배타고 나갔다오는사람 마중나갔다가 오는길에

다시한번 더 포장친 모양보고 한컷~..^^*

 

 

출처 : 욕지도를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캔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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