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집짓기
[스크랩] 야외수영장 2차방수
욕지도지중해펜션
2009. 7. 5. 19:50
이 자료는 어제 찍응거고요~
오늘은 아침부터 일이생겨 사진찍을 정신도 없었네요..ㅠㅠ
공사할땐 아무도믿지말라.
계약서는 꼭 쓰고 일 진행하라. 안 그럼 이렇게 나처럼..ㅡㅠ
부산 타일하시는분들이 가고난뒤 미장하시는 착한 아저씨는 부랴부랴 떠났어요 ㅠㅠ
우리집은 꼭 자기가 마무리해준다하시면서 그동안 애도 많이쓰시고 고생도많이하션는데
누군가의 협박 전화를받고... 도망치듯 떠나고....보통사람들은 도저히 이해가되지않는 건축현장의 룰~이라나?
우리집 미장마무리작업때문에
결국 형부한테 sos..!!
서울에서 형부가 ......... 미장하러 새로오신분들입니다
조공은 통영에서 왔고 이분도 경험많고 사람 좋아보입니다.
연세가있으셔서 그런지 그다지 속도는 못내는거 같아도 꾸준히 열시미 꼼꼼히잘해주십니다~
내가 가끔씩 사진을 찍으니까 놀라는 표정이네요..
이런게 방수약이라하네요 이거 말고 하얀 우유빛나는거도 썩어서하는데
일하는방식이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거같네요
욕지도삼여도가 야외풀장 끝어머리에 걸려져있는거 같네요.
언제 완공이되서 사람들이 수영장안에서 놀고있을런지
지금 생각하면 넘 아득히 먼길같네요..ㅠㅠ
언제 완공이 될지 끝이 안보이네요..ㅠㅠ
이제 제발 공사현장안보고살았으면하네요..
내 인내력과 열정의 한계가 온것같아요...내 체력도 벌써 바닥이나고 남아있는건 ...한 숨..ㅠㅠ
누가 직영처리하여 집 짓는다면 두 손들고 말리고싶은심정이..
출처 : 욕지도를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캔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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