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집짓기

[스크랩] 화분 만들기

욕지도지중해펜션 2009. 9. 28. 07:38

 

 

어제 통영 나가서 사가지고 온 나무로~~ 화분대....? 만들고있어요.^^

모두 3개를 만들려고 해요~~

 

 

 

75미리 피스만으론 양이 차지않아 본드도 발르고....

하여간 야물 딱지게....!! 튼튼하게....!!

 

 

 

벌써 한개는 완성이 다 됫구요~

나머지 두개만 더...^^

 

바람의 언덕이라 ..날라 가버릴까봐 조금 크다 싶을정도로.. 무겁게 햇쓰요~~

길이는 1200x400으로 가구요~~ 높이는 300줬어요.

 

방부모 자체가 무거운데다 흙을 다 채우면 아무리 바람이 쎄다 케도~

날라가는 일은 엄슬거 같어요~~ ㅎㅎ

 

 

 

 

예쁘게 색칠해서 요 넘들을 심을거예요~~ ^^

 

 

 

근데 얘네들은 그늘 안 좋아라하고 햇볕만 좋아라하는거 같던데 ~

 

화분대를 만들어서 우리집에선 약간 그늘이 많은~

공동 화장실 밑에다가 놓을 려고하는데..걱정이네요.. 괸찬을찌......

 

 

 

오후늦게 한 5시경쯤 부터는 우리집 울타리 색칠했어요.

 

작년 10월에 오일 스테인 밤나무색으로 2번 칠해 놧는데

아무래도 흰색깔이 더 나은거 같아 오늘 부터 새옷으로 갈아입으려해요~~

 

 

 

작년에 이 울타리 칠은 완전 나혼자해서..

그때 나 손목엔 뼈가 튀어나왓쓰요~~ ㅠㅠ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 바가치 들고있는 손이 더 아프더라고요~ㅋㅋ

 

 

 

요쪽에도 미니 울타리 더 맹글려고하다 ..

내일은 완성해야지..

 

 

 

갑자기 할일이 넘 많은거 같어요..

 

울타리 맹글고~ 울타리 색칠하고~8인용 야외테이블 맹글어야하고~

벤취만들어야하고~ 돌 골라내서 화분옮기고..

 

헉.. 이 거 다~~울랑이 할일.. ㅋㅋㅋ.....

 

 

 

울랑이  준비 작업들어가네요..

요번에 칠 할~울타리가 100M라서 콤프레샤 줄이 짧아서 지금..길게 연결중입니다~~

 

 

그래도 짧은거 같아요 ..ㅠㅠ

 

 

 

조~기까지 밖에 안가서 그래도 그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붙질이 아니라 뿜~칠이라네요..

 

내가 생각하기론 뿜칠은 속도 자알 나갈 쭐알았는데..

 울랑이 초보라서 그런지 그다지 빠르다는 생각 안드는거 있쬬..

 

요기부터 대문 기둥까정 한 시간 넘게 걸렸어요..ㅠㅠ

초 저녁이라 날 파리는 왜 일케 달라드는지 오늘 따라 욕지도날씨가 많이 더웠거던요..

 

내일 까정  다~~ 칠할꼬 예욤..^^

 

 

출처 : 욕지도를사랑하는사람들
글쓴이 : 캔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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