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드리..
강원도 여행
욕지도지중해펜션
2011. 11. 25. 21:18
tv에서 횡성한우 나오는 걸 보고 무작정 강원도 여행중에서 첫번째 코스는 횡성으로 잡았었는데
횡성에 가도 tv에서 본 것 같은데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냥 고기 사 가지고 펜션에서 구워 먹기로~ㅋㅋ
먼 길에 지쳐 보여서 이모하고 내가 부르니 바로 손가락 펴서 브이 하네요~ㅎㅎ
이번에도
먹을 거 만 나오면 정신팔려서 사진은 하나도 안찍고
이제서야 형식상으로 몇장 찍습니다..ㅋㅋ
유명세 보다는 기대만 못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넘 비싸서 그런가?ㅋㅋ
부채살은 맛있었는데 두 팩 밖에 안 사온지라..ㅠㅠ 총 여섯팩중 두 팩이나 남았네요
저 돼지갈비는 펜션으로 오다가 수퍼에서
혹 한우 모자랄까봐 나중에 산 건데 첨에는 덜 익어서 못먹고 나중엔 배가 불러 못먹고
이모네 강생이만 좋아졌어요..ㅋㅋ
우리가 잔 방입니다~ㅎㅎ
핑크도 선택할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블랙&화이트를 좋아해서요~
화면발이 안 받아서 그렇지 내부는 아주 훌륭합니다
곳곳에 주인장의 센스가 엿보입니다~ㅎㅎ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식들이 펜션 이름 그대로 엣지합니다
강원도펜션 엣지펜션은 거의 완벽하지만 화장실이 넘 작아서 쬐금 아쉽네요.. 다 좋을 수는 없겠죠..^^
여행을 다니면서 또 하나를 배우고 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