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드리..
마이산 돼지갈비
욕지도지중해펜션
2011. 11. 30. 13:36
몇 년 만에 마이산을 왔어요
이번엔 순전히 쪽갈비가 유명하다고 해서 마이산 돼지갈비 한번 먹을려고 주차비에 입장료까지 내고서..ㅋㅋ
절 입구쪽에서 작은 거 한 접시 시켜 먹고 급 실망~
그냥 나옵니다
이 번엔 다른 집에 함 들러봅니다
이 집은 조금 더 친절합니다
기본 찬도 한가지 더 주시네요~ㅋㅋ
하지만 고기가 많이 짭니다 울 랑 혼자 먹어도 맛있으면 3접시는 뚝딱 할건데 더 안 먹겠다고 하네요
비빕밥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왔지요~
식성 좋은 이모네가 마이산 갈비 먹어봤는데 별로라고 했을때 말 들었어야 올았다며 울 둘이 한 참을 웃었습니다..ㅋㅋ
섬에서 갈비 한번 먹으러 큰 맘 먹고 마이산까지 찾아갔는데 요즘 유명세를 탄 맛집에 매 번 실망 만 하고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