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드리..

쏠비치호텔

욕지도지중해펜션 2013. 1. 19. 14:23

 

여기는 양양 쏠비치 호텔이어요~

우리는 저녁에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주차장이 가득차 있어서 한참을 헤메다 겨우 차를 대었어요..

 

비수기 주중이라 손님이 많이 없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여기는 예외였어요

강원도 여행하는 사람들이 모두 쏠비치로 모였는지 정말 놀라웠어요..

 

 

유명 호텔답게 조명들이 정말 화려하네요..

 

 

울 언니네는 208호 우리는 209호 객실도 나란히 잡고..

 

 

콘도형에는 객실이 한개도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겨울여행지로 유명한 강원도에도 요즘 워낙 펜션들이 많아서 비수기 주중이라 오는도중 일반 펜션에는 빈방들이 많이 있던데 ..

쏠비치호텔은 이름값을 하네요..

 

 

욕실이 두개나 있네요..ㅎㅎ

 

 

홈빠에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 되었어요..

정동진 썬쿠루즈 호텔에 비하면 객실료도 많이 비싸고.. 하기야 물건을 모르면 돈을 많이 지불하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한 값어치를 하니까..

 

 

 

 

창밖풍경이 너무 예쁘네요..실제보다 사진으로는 느낌이 충분히 전달 안되는것 같아 아쉽네요..

시스템 창호에 통유리.. 넘 좋았고 특히 베게가 넘 푹신하고 편하네요..단지 침대에서 tv를 볼수없어서 거실로 나가야 해요.. 

 

 

 

옆방으로 머하나 ..쳐들어 갔어요..ㅋㅋ

 

 

방향만 반대편이고 구조와 집기는 똑같네요..

벽에 걸린 그림액자에 그림들만 다르네요..ㅋㅋ

 

 

울 형부 똥배도 머지 않아 울랑 쫒아 올라 하네요..ㅋㅋ

 

 

피곤해서 다시 울집으로 돌아왔어요..ㅋㅋ

 

 

우리를 반기는지 갑자기 함박눈이 쏟아져 내렸어요..ㅎㅎ

 

 

발코니에 있는 라탄의자와 고급스런 바닥타일이 잘 어울렸고 호리병같은 난간대 기둥.. 넘넘 맘에드는 쏠비치호텔 ..정말 멋쪄요~~ㅎㅎ

 

 

편안한 베게에 무겁던 머리 박고 푹 잘자고 갑니다~ ㅎㅎ

2층에서 에르베이트 타고 1층으로..ㅋㅋ

 

밤보다 조명이 덜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이런데는 밤세계가 더 화려하네요..

 

 

언니는 하루종일 동영상 모드에 푹 빠져서..ㅋㅋ

 

 

누드 에르베이트에 눈 내리듯 빗방울이 떨어지는 게 넘 예뻐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듯 하네요..

 

 

콘솔도 고급스럽네요..

 

 

체크아웃하고 밖으로 ..

건물이 넘 맘에드네요..이 건물을 통째로 욕지도 우리집에다 옮기면 좋겠네요..ㅋㅋ

 

 

파타일로 꾸며 놓았어요

눈이 쌓여있어서 용도가 무엇인지 감이 안오네요..

분수대인가..

 

 

정원등.. 넘넘 멋지네요~

 

 

곡선의 건물 ..

야외수영장인데 우리는 노천 온천 스파를 갈 예정이라 50% 할인권이 있어도 그냥 패스합니다~~

 

 

쏠비치호텔 전용 해변가는 길에 쏠비치콘도 쪽 입구에 항아리가 넘 예쁘네요..

아휴~~탐나..

 

 

무늬만 창틀도 넘 예쁘고..

색상과 디자인이 넘 잘어울리네요~~

 

 

또 또 장난질..이날 울형부 바다물에 신발 다 젖었네요..ㅋㅋ

 

 

이쪽은 쏠비치콘도 건물인거 같네요..

바다 조망은 호텔보다 리조트쪽이 더 좋은듯 하네요~~

 

 

푸른 바다는  언제봐도 좋은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