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에 왔을 때는 새만금 방조제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었는데
새만금이 완공되고 나서 이 도로를 통과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벌써 5년이 다되어 가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걸 느낍니다..
짐작은 했었지만 진짜...규모가 엄청납니다..
잔뜩 ..눈 독 들인 저 까망 돌맹이들 ..
만약에 없어지면 욕지도 지중해펜션으로 가지고 왔다고 생각하세요..ㅋㅋ
욕지도에서는 보기도 귀하고 비싼돌들을 어디서 저 많은 양을 구했을지..
정말 탐나던 까망 돌맹이들 실컨 눈으로만 보고가네요..끝이..끝이 안보입니다..ㅋㅋ
새만금방조제는 어찌나 길던지 중간 중간 쉼터나 화장실이 두개나 있었어요
아니 우리가 알고 있는것만..ㅋㅋ
반대쪽 돌고래 쉼터..
우리는 군산에서 변산반도 쪽으로 지나갔어요..
저멀리 혼자 걸어가는 사람은 걸어서 새만금을 맛 보려나 봅니다..
걸음도 무지 빠르네요 조금전 바로 내앞에 있었는데 벌써 저만큼이나 갔네요..
새만금을 걸어서..나름 의미있어 멋있게 보입니다~ㅎㅎ
가도 가도 끝이 없는길..
혼자서..우째 갈려나...ㅋㅋ
세월이 지나면 왼편 바다쪽에도 거대한 신도시가 생기겠죠..
여의도의 3배라 카던가 엄청 넓은 땅덩이가 된다 카던데..
여기가 새만금 휴게소..새만금 이름답게 엄청난 규모네요..
여기는 새마금휴게소 주차장이에요
하도 커서 비행장 해도 되겠어요..ㅋㅋ
내가 좋아하는 석물이라..ㅎㅎ
아직 새만금 주차장은 완전하게 마무리된 상태가 아닌지 좀 어수선 하네요..
아무리봐도 멋지고 훌륭하네요..
끝이 안보이는 새만금 방조제.. 길이가 참 길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건축 기술력이 참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끼게 해주는 ...
대한민국에 태어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새만금 홍보관에는 예전에 한번 가 본 곳이라서 그냥 변산반도로 갑니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