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진짜 맛집을 소개합니다~~ㅎㅎ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통영에 온 지 10년만에 처음으로 장어집에 왔어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건물 2층으로 올라 가야 해요..
장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둘이서 그냥 2인분만 시켰어요
울랑 혼자 다 먹으라고..ㅋㅋ
기본반찬은 군더기 없이 먹을 만큼만 간소하고 깔끔하게 나왔구요~
이것은 이미 죽은거라 저는 한 겨울철에만 먹는 멸치회무침이네요..
깔끔하니 맛있어요~~ㅎㅎ
메뉴는 바다장어..
장어는 개인적으로 몇점만 먹으면 물려서 별로 안좋아 하는데
통영에서 많이 잡히는 바다장어라서 그런지 예전에 장어구이로 유명하다고 해서 칠암까지 가서 먹었봤던 맛과는 많이 달랐어요
물리지도 않고 담백한게 정말 맛있더라고요~~
통영산지 바다장어맛은 워낙 싱싱해서 숯불 위에서도 오랫동안 꼼지락 꼼지락 거리는..너무 잔인한가..ㅋㅋ
이 아이도 맛있어요~
통영 바다장어 ..살도 도톰하니 싱싱한게 양도 많았어요~
둘이서 2인분에 밥 조금 먹으면 적당하고요~ ㅎㅎ
장어가 맛이 좋아서 3인분 먹으면 밥은 생략해야 할듯 이집은 장어 양을 많이 주네요
1인분에 250그램을 주신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이 아이는 콩가루범벅에 치즈가 들었는지 쫀득쫀득 거리는게 약간 특이한 맛이에요..
시락국에 + 밥 2000원
통영에 시락국이 유명해서인지 욕지도 지중해펜션에 오시는
잘나가는? ..ㅋㅋ
어떤 손님은 아침식사를 통영에서 시락국을 아침읽찍 공수해서 드시는 손님도 있었지만..ㅋㅋ
여기 시락국 맛은 별로인것 같네요
전문이 숯불장어구이 집이라서 그런건지..ㅋㅋ
이것이 장어반탕이라고 하는데 밥포함해서 4000원
회를 뜨지 못하는 바다장어 작은 싸이즈를 넣어서 끓인 장어 매운탕같았어요
맛은 진하고 담백하네요~~ㅎㅎ
우리는 깻잎과 무우를 깔아서 장어를 넣어 먹어보니 맛있어서 요렇게 해서 먹었네요
깻잎의 향긋함과 무우의 깔끔함과 장어를 합채해서 먹고 또 먹고..ㅋㅋ
이집이 맛집이 확실한게 현지인들이 버그버글..ㅋㅋ
비수기 주중인데도 손님들이 너무 많았어요
다음에 통영 나오면 우리도 장어잡는날에 자주 올 거 같네요~~ ㅎㅎ
장어 찾는사람이 많아서 얼마전에 장어구이 가격이 올랐나봐요..ㅋㅋ
그래도 민물장어에 비하면 가격도 저렴하고 언제나 손님이 많은집이라 장어도 싱싱해서 더 맛있는
통영맛집 장어잡는날 ~~ㅎㅎ
신발분실 안내문에..인증서까지 걸어놓고 ..ㅋㅋ
확실히 맛있다는건 우리도 한표 던지고.. ㅎㅎ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식당내부 사진은 부담스러워서 밖에서만 ..ㅋㅋ
통영 장어잡는날은 해안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요~~
바다장어는 식성이 너무 좋아서 양식을 못한다네요
장어키우는 사료값이 감당이 안된다고 해서 바다장어는 완전 순수 자연산만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