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4일 강원도 인제 빙어축제장이어요~
인제 빙어 축제는 토요일 19일부터 한다고 하던데 우리가 조금 읽찍 왔네요..
우리가 찾았을때는 인제 빙어축제를 위한 준비를 한창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그네도 얼음그네..
따뜻한 남쪽나라 오지섬에서 모처럼 탈출한 울랑~ 온통 얼음냄새를 맞고서 무지 좋아라하네요..ㅋㅋ
이날은 언니네랑 같이 왔었는데
울 작은 언니..ㅋㅋ
울 형부는 내내 일때문에 전화기 잡고 있네요
남들 쉬는 날 쉬지 못하는 펜션일하는 우리하고 같이 여행할려면 평일에만 시간이 나기 때문에 형부가 큰맘먹고 양보를 ..ㅋㅋ
울형부 맘편하게 즐기지 못하네요..ㅋㅋ
온통 얼음나라 세계로..
울랑은 절대 얼어죽지 않을 완전무장 준비를 단단히 하고 ..ㅋㅋ
강원도라 춥긴 추웠는데 이 날은 포근한 날씨였다고 하네요~~ ㅎㅎ
이날은 울형부 생일이라 아침읽찍 생일파티를 하고..
울조카는 잠에서 덜 깬는지 ..ㅋㅋ
울랑과 울형부는 기분 조은가봐요~~
언니랑 형부랑 강원도 여행왔어요~~ㅎㅎ
이세상에 둘도없이 좋은 울언니 울형부 사랑해요~~
늘 지금처럼만 행복하시길~~ ㅎㅎ
울형부 나이 이제 ..오십이 넘어 환갑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열정은 이팔청춘입니다요~~~ㅋㅋ
사실 빙어축제 하는 줄은 몰랐고 빙어 낚시하러 여길 왔었는데
빙어 낚시하는 사람들 중 빙어가 안 잡히는지 한 마리 달랑 잡아놔서 빙어낚시가 안돼 보이더라구요 해서
우리는 추운데 벌벌 떨며 되지도 않는 빙어 낚시한다고 애쓰지 않기로 하고 그냥 놀다왔어요~~ ㅋㅋ
축제장분위기는 준비중이라 어수선하고 놀이기구는 손님이 많이 없는관계로
세일에 세일해서 4명이서 15000원 주고 빙글빙글 돌아가며 흔들흔들한 거 자기네 말로는 복합이라며..ㅋㅋ
암튼 재밋는 추억만들고 왔어요~~ ㅎㅎ
빙어축제장에서 빙어튀김을 안먹으면 안되기에 ..ㅋㅋ
빙어맛도 보고.. 사실 빙어는 직접잡아서 그자리에 초장에다 쿡~~ 찍어야 제맛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