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름 끝 무렵 ..
3번의 태풍이 모두 욕지도 로 지나가서 마지막으로 온 대형 태풍 산바때 그만 풍차가 날아가 버렸어요.. ㅠㅠ
욕지도에서 유일하게 풍차가 있는 펜션 지중해 였는데 풍차가 없으니 넓은 정원이 너무 허전해서 다시 만들었어요~
요즘.. 풍차도 대한민국 웬만한 유명 관광지에 많이 있던데 어느곳에서나 있는 흔한 풍차 말고
욕지도 지중해펜션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풍차를 만들려고 여러 각도로 구상을 하였어요~
이번 풍차는 일단 욕지도에서도 바람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기에 튼튼하고.. 풍차도 예쁘고 귀여운 모양이어요~
풍차 만들기 제작기간은 약 4개월이 소요되었어요
디자인 설계는 제가 하였고 시공은 울랑이 직접 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