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풍경

욕지도 삼시세끼 식당 분식집 오픈

욕지도지중해펜션 2015. 5. 1. 18:58

 

욕지도에 분식집이 생겼어요~ ㅎㅎ

얼마전에 개업 했다고 하던데 이제서야 와 봅니다~

 

이 집은 홀로되신 엄마가 안타까워 도시에 살고 있던 착한 딸이 외로운 엄마를 위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서 식당을 한다고 하네요

 

 

간단한 식사도 할수있고 가격도 욕지도 내 에서 착한 편인거 갔네요

욕지도에는 회 말고 특별한 먹거리가 별로 없는데 이런 식당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삼시세끼 욕지도편 식당는 세끼를 전부 해결 할수있다는 의미로 상호를 지었는지 이름 한번 멋지네요~ ㅎㅎ

 

 

주문해논 닭도리탕이 나왔어요~

 

헐~!!

닭도리탕 값이 2만원 이라니 너무 싸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아무리 토종닭이 아니어도 그렇지..

 

욕지도에서 토종닭 백숙 5만원 받던데 ..대체로 욕지도가 섬이라서 그런지

욕지도에서 제일 유명한 짬뽕집 한양식당은 제외지만 돼지국밥도 7000원 뼈 해장국도 7000원 잔치국수도 6000원

대체적으로 욕지도의 모든 음식값이 좀 비싼듯해요,,ㅠ

 

 

2만원 짜리 닭도리탕 입니다

도시에 있는 유명한 안동찜닭이나 그런 닭도리탕 보다 크기와 비쥬얼은 좀 못 하지만 맛은 엄마가 해주는 그런 맛이네요~ㅎㅎ

 

감자도 맛있고 닭도 냉동 닭이 아닌지 야들야들 맛나네요 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맛있었고 특히 닭도리탕 안에 감자가 맛있네요

 

 

식당내부 시설은 옛날부터 오래된 욕지도 향다방에서 별다른 인테리어를 하지않고 그대로 사용하기에

추억에 옛날 다방 분위기도 다시 느낄수있고 나름 괸찬아 보이네요~ ㅎㅎ

 

 

위치는 욕지도 면사무소 가는 입구에 있어 찾아 가기도 편할거 같네요

도시에서 젊은 착한 딸이 욕지도에 돌아와서 사는데 장사가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욕지도에 젊은 사람들이 먹고 살수있는 그런 환경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