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드리..

강원도 여행 삼척 쏠비치 호텔 리조트

욕지도지중해펜션 2020. 12. 6. 10:49

















6년만에 언니 부부와 강원도여행을 했어요~

이번에는 86세의 친정 엄마도 같이 갔었는데 먼 여행길에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해서 마음이 많이 아팟어요 겉으로는 멀정해 보였지만 많이 걷지도 않았는데 호텔 정원 한바퀴 산책도 이젠 힘든가 봅니다ᆢㅠ
엄마가 이번 여행이 마지막이 될거 같다는 말을 해서 눈물이 나는 걸 억지로 참았어요ᆢㅠ

강원도 여행을 많이 해서 이번엔 그 유명하다는 강원도의 산토리니 호텔 대명 리조트에서 만 푹 쉬고 오려고 하루는 리조트 하루는 호텔을 잡았어요.ㅎ
첫날 리조트 숙박 하는날 삼척항에서 과메기랑 해물 사가지고 와서 올 만에 형부랑 술한잔 하고 아침엔 해물라면 끓여 먹었는데 그 담날 32000원 짜리 호텔 조식 보다 더 기억에 남는 맛이었어요ᆢㅋ
대명리조트 몇군데 가봤는데 조경 시설은 삼척이 엄지 척 최고 입니다~ ㅎ
개인적으로 호텔 내부는 양양이 최고였던건 같아요~ㅎ
대명리조트 삼척은 그리스 풍으로 양양은 가우디 작품 스페인을 컨셉으로 잡았는거 같은데 거제는 잘몰르겠네요 거제도 뭔가 있지는 쉽은데 말입니다ᆢㅋ
이 번 강원도 여행 이틀동안 대명에서 숙박하며 그 주변에서 온천도 하고 삼척항에서 맛난음식 먹고 하니 세상편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