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 본 섬에 숨어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집이 있어요~
위치는 욕지도 도서관 뒤 용천사 라는 절이 있는 뒤 편이어요 이 아름다운 정원의
지기님 부부는 욕지도 아이들을 가르키는 현직 선생님들 이셔요
꽃과 나무에 무지했던 저도 이 분 들에게 배워서 욕지도 지중해펜션 정원 꾸미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ㅎㅎ
여기는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풍경이랍니다
정말 정말 머쪄요~ ㅎㅎ
어머 분홍 무스카리도 있네요..
수선화 종류도 가지가지 있었어요~
양귀비
2년전 양귀비.. 애써하신 트레이 작업판을 많이도 얻었었어요 그 덕에 아직도 지중해펜션에 있는 양귀비는 자연 발아되어 해마다 꽃을 보여준답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ㅎㅎ
이건.. 아네모네?
니포피아
대문앞에 상사화가 싱그럽네요~
부러운 것 중 3번째..ㅋㅋ
히야신스
이 정원은 외로운 섬에 살면서 선생님 부부가 오랜 세월 동안~~
유일한 취미 생활로 만들어진 정원이어요
사모님 선생님은 현재 욕지도에서 피아노를 가르치시고 남편분은 욕지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이셔요
사모님께서는 우스게 소리로 옷 한 벌 사 입을 돈은 없어도 새로운 꽃은 꼭 사신다고 합니다~ㅋㅋ
저도 정원을 가꾸어 봐서 이해는 갑니다.. 사실 꽃값이 생각보다..
욕지도 별빛정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꽃 종류도 많고 두 분 선생님의 정성이 가득 담겨있는 아름다운 정원에 함 놀러 가보세요~
따뜻한 차 한잔에 2000원이랍니다~
정원의 희귀꽃들을 욕지도 별빛정원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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