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쌓기를 본격적으로 해봅니다
울랑 그동안 노가다 내공이 쌓였는지 생각보다 잘 쌓는 것 같네요..ㅋㅋ
웨낙 만만디 체질이고 초보라서 그런지 이렇게 쌓는 시간은 약 보름 정도 걸렸네요..ㅋㅋ
세월아 네월아..
쉬어가면서 놀아가면서
또 볼일은 왜 그렇게 많이 생기는지..ㅋㅋ
욕지도에 있는 기술자들은 바빠서 못 해준다고 하고
통영시내에서 온 기술자들은 바닥 부분에 경사가 많이 져서 견적이 안 나온다며
인건비를 생각보다 너무 많이 달라고 들 하셔서 직접 해봅니다
머 별거 있냐며..ㅋㅋ
실 팅겨놧고..수평잡고..벽돌쌓기를 하네요
처음엔 많이 어설퍼 보여 안심이 안 되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탄력을 받아
제법 꼼꼼하게 잘 쌓고 있어요..ㅎㅎ
한장 한장 차분하고 꼼꼼하게..
제법 벽돌쌓는 기술자들 흉내를 내어 봅니다..ㅋㅋ
혼자서 일당백..ㅋㅋ
가끔 옆에서 벽돌 한장씩 날라줬기는 하지만 거의 울랑 혼자서 벽돌 쌓기를 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한마디 씩은 다 들 하십니다..ㅋㅋ
문틀도 끼우고 미장하시는 분 불러서 미장도 끝을 냈네요~
벽돌쌓기는 비오는 날 포함해서 혼자서 보름정도나 걸렸지만 미장은 단 하루만에 끝장이 나네요..ㅋㅋ
햇볕에 잘 말린후 둘이서 페인트칠을 했어요
페인트를 한번 더 칠하고 다음 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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